삼성증권, 혁신사무국 신설 운영… ‘환골탈태’ 시도

입력 2018-04-27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배당사고로 훼손된 고객과 주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사무국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사무국은 회사 모든 영역의 근본적인 환골탈태를 위해 사내 IT부문은 물론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신뢰회복 등 회사업무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찾는다.

또한, 혁신사무국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과 컨설팅기관 등 전문가 집단과 협업하며, 도출된 과제는 사내 임원협의체와 실무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은 총 6명이며, 이병완 자문단장과 정구열 울산과학 기술원 기술경영대학원 원장 등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출신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부터 정식 자문을 시작한다.

한편, 우리사주 배당사고와 관련 삼성증권에 구제신청을 접수한 피해투자자는 전날까지 총 483명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669,000
    • -1.53%
    • 이더리움
    • 3,215,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18,800
    • -0.31%
    • 리플
    • 728
    • -2.8%
    • 솔라나
    • 176,000
    • -2.06%
    • 에이다
    • 435
    • -2.25%
    • 이오스
    • 627
    • -0.48%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92%
    • 체인링크
    • 13,370
    • -3.6%
    • 샌드박스
    • 328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