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1342조원 규모 ‘스마트시티’로 성장 견인해야”

입력 2018-04-24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건설산업의 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스마트 시티’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24일 발간한 ‘건설산업의 밸류체인 변화’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의 ‘스마트 시티’로 건설사들의 사업전략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스마트 시티란 도시에 ICT와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는 모델이다. 스마트 시티 시장은 2014년 6590억 달러에서 2019년 1조 2550억 달러(134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정KPMG는 스마트 시티 관련 건설사들이 4단계(기획·설계, 구매조달, 시공·감리, 유지보수)로 구분해 각 부문별로 기반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기획·설계 단계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구매조달에서 RFID 적용, 시공·감리서 드론 등을 통한 자동화, 유지보수서 IoT플랫폼을 활용한 화재예방 등이다.

임근구 삼정KPMG 건설산업서비스 리더는 “국내 건설사들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각 밸류체인 별 사업 모델을 다각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18,000
    • +1.55%
    • 이더리움
    • 3,269,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0.27%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194,000
    • +3.91%
    • 에이다
    • 479
    • +2.35%
    • 이오스
    • 645
    • +1.57%
    • 트론
    • 211
    • -0.47%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2.81%
    • 체인링크
    • 15,040
    • +3.44%
    • 샌드박스
    • 343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