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자회사 SSR 상장+신제품 출시…목표가 상향-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04-24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동종업계에서 가장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90원에서 3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자회사 성장세 지속 및 신사업 추진”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1%, 1.1% 오른 624억 원, 98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월 27일 주요 연결자회사 SSR(지분율 51%)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SSR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억 원, 3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사물인터넷(IoT) 보안솔루션 등 신규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로 중장기 성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상장시 SSR의 예상 시가총액은 600~9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돼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보유한 SSR의 지분가치가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올해 악성코드무해화 솔루션(SaniTOX), 가상화폐 콜드월렛(D’cent), 메일증빙 솔루션 등 3개 이상의 신제품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 특성을 감안할 때 기존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11,000
    • +1.5%
    • 이더리움
    • 4,85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82%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5,500
    • +3.32%
    • 에이다
    • 561
    • +3.51%
    • 이오스
    • 814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4%
    • 체인링크
    • 20,180
    • +5.54%
    • 샌드박스
    • 466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