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씨이, 미국 힐리오社의 “HELIO UP 2.0” 시스템개발 착수 예정

입력 2008-03-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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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로서 국내 선두주자인 엑스씨이는 최근 SK 텔레콤의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힐리오(HELIO)社의 UCC모바일 솔루션인 “HELIO UP 2.0”서비스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은 미국사업에서 2006년 5월 서비스를 개시한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인 힐리오社를 통해 글로벌전략을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HELIO UP 2.0" 시스템은 핸드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만든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서버에 전송, 저장하는 서비스와 함께 HELIO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을 미국 내 유명 UCC사이트인 마이 스페이스(My space)나 유튜브(You Tube)에도 누구나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향후 이 서비스가 개발되면 HELIO 가입자들은 자신들의 UCC사이트를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UCC사이트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최고의 자바(JAVA)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엑스씨이는 모바일솔루션 개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실행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HELIO UP 2.0은 모바일 2.0시대에 부응하는 HELIO Killer 서비스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씨이 전성희 부사장은 “금번 힐리오의 UCC모바일 솔루션 개발은 한국업체가 미국내 UCC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금번 HELIO UP 2.0 기술은 미국 내 타 이동통신사에도 적용시킬 수 있어 미국내 거래처확보와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엑스씨이는 모바일 자바 표준규격을 만들어 상용화시켰으며, 현재 세계표준기술인증까지 받은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한편 국내에도 방송통신위가 정식 발족함에 따라 유무선통신시장 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인가제 폐지와 함께 MVNO사업 도입 등의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여 사업전망이 무척 밝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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