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등록발행으로 93.2조 조달… 전년보다 19.8% 늘어

입력 2018-04-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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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가 약 93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8%, 직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규모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87조 원으로 전년 동기(72조6000억 원) 대비 19.8%, 직전 분기(86조8000억 원) 대비 0.2% 각각 늘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6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조2000억 원) 대비 19.2%, 직전 분기(5조 5000억 원) 대비 12.7% 증가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0.8%), 금융회사채(25.7%), 일반회사채(14.9%), SPC채(9.1%), CD(6.6%), 파생결합사채(6.4%), 국민주택채(4.2%), 지방공사채(1.2%), 지방채(1.1%)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방채는 1조512억원이 등록발행됐다. 만기별로는 3년초과 장기물이 1조87억원으로 96%, 1년 초과~3년 이하가 425억원으로 4%를 차지했다.

금융회사채는 23조8948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22.6%, 직전 분기 대비 23.8% 증가했다. 같은 일반회사채 역시 (13조9043억 원) 각각 7.8%, 85.3% 늘었다.

파생결합사채는 5조 9630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51.6% 감소했다.

SPC채는 8조4596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70.0%, 직전 분기 대비 2.4% 늘었다. 특수채는 28조7379억 원이 등록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15.3% 줄었다. 이밖에 지방공사채와 CD는 각각 1조872억 원, 6조1527억 원 등록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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