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 대상 주택ㆍ세이프박스 한도 확대

입력 2018-04-1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카카오뱅크)
(자료제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전월세대출 대상 주택과 세이프박스 한도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000억원의 증자를 결정하고 자본금을 1조3000억원까지 늘리면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대상 범위를 Δ구분 등기가 되지 않는 주택(다가구, 단독주택 등) Δ사용승인 후 1년 이내의 미등기 주택 Δ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임대사업자(부영주택, 동광주택, 우남건설, 제일건설, 지에스건설)의 임대 주택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지난 1월 한정판매 출시 이후 49일만인 3월 13일 약정액 1000억원이 돌파해 상시판매로 전환했다. 그간 대상 주택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으로 제한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도 대출 대상이 확대됐다.

수신상품 중에서는 '계좌속 계좌'인 세이프박스(Safebox)의 한도를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입출금통장 잔고 중 일부를 하루만 보관해도 연 1.2%의 이자를 지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17,000
    • -2.39%
    • 이더리움
    • 4,674,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1.12%
    • 리플
    • 669
    • -1.62%
    • 솔라나
    • 200,500
    • -3.7%
    • 에이다
    • 575
    • -1.03%
    • 이오스
    • 804
    • -1.11%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2.49%
    • 체인링크
    • 20,400
    • +0.49%
    • 샌드박스
    • 45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