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가 휘어질 정도로 강풍이 불어닥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https://img.etoday.co.kr/pto_db/2018/04/600/20180406221844_1202423_654_409.jpg)
▲깃대가 휘어질 정도로 강풍이 불어닥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https://img.etoday.co.kr/pto_db/2018/04/20180406221521_1202422_138_82.jpg)
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220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2라운드가 취소되면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2라운드는 오전 7시에 첫 조 티오프가 예정돼 있었으나 평균 10m/s, 최대 15m/s 이상의 강풍이 몰아쳐 30분 단위로 출발을 연기했다가 2시간30분 동안 지연하다가 취소됐다.
그린에서 볼이 움직일 정도의 강풍이면 대회를 속행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