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마지막 타석서 '결정적 한방'…오클랜드전 2G 연속 홈런

입력 2018-04-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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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출처=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3으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추신수는 상대 불펜 크리스 해처를 상대로 우월 담장을 넘기는 공을 때려냈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장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만들어낸 홈런포였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4-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 아웃됐으며 4-3으로 쫓기던 7회초 2사 1,3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때린 추신수는 6-3으로 점수 차를 벌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8에서 0.296(27타수 8안타)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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