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타니 홈런, 두 경기 연속 홈런쇼 '쾅'…야구 전설 '베이스 루스' 명성 잇는다!

입력 2018-04-05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A 에인절스 인스타그램)
(출처=LA 에인절스 인스타그램)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상대 선발 투수 코리 클루버와 1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3구째 시속 약 147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2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맞이한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고 있다.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통해 승리투수가 된 오타니는 타격에서도 물오른 감각을 뽐내며 올 시즌 신인왕을 예약하고 있다.

특히 한 시즌에 선발승을 거둔 뒤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자로 홈런을 친 것은 1921년 야구 전설 베이브 루스 이후 오타니가 처음이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LA 에인절스는 클리블랜드에 0-2에서 2-2로 동점을 맞췄다. 현재 경기는 11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타니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08,000
    • -1.54%
    • 이더리움
    • 4,237,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1.72%
    • 리플
    • 607
    • -1.3%
    • 솔라나
    • 194,300
    • -1.52%
    • 에이다
    • 517
    • +0.78%
    • 이오스
    • 719
    • -1.37%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59%
    • 체인링크
    • 18,240
    • +1.05%
    • 샌드박스
    • 4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