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회’ 현이와 덕이, 요절한 천재 남매…우울증과 설암 ‘안타까워’

입력 2018-04-03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이와 덕이(출처=현이와 덕이 앨범 재킷)
▲현이와 덕이(출처=현이와 덕이 앨범 재킷)

가수 최진희가 평양 공연 ‘뒤늦은 후회’를 불러 화제인 가운데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진희는 지난 1일 북측의 요청으로 평양 공연에서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이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김정은의 특별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뒤늦은 후회’의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매 듀오인 이들은 1970~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뒤늦은 후회’는 1985년 두 번째 정규앨범에 담겨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동생 장덕이 1990년 2월 평소 앓아왔던 우울증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였다. 같은 해 8월 오빠 장현 역시 34세의 젊은 나이에 설암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1,000
    • +0.54%
    • 이더리움
    • 4,309,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2.37%
    • 리플
    • 613
    • -0.33%
    • 솔라나
    • 197,800
    • -0.85%
    • 에이다
    • 531
    • +0.76%
    • 이오스
    • 733
    • -0.27%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0.67%
    • 체인링크
    • 18,110
    • -3.82%
    • 샌드박스
    • 41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