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분양, 전년대비 48%↑

입력 2008-03-25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재개발 분양이 잇따르면서 서울에서 재개발 일반분양 5900여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2008년 4~12월 서울 총 33곳에서 5884가구가 재개발 일반분양 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같은기간(3964가구)에 비해 무려 48.4%(1920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적으로는 용산, 서대문 등 도심권(16곳, 4021가구)과 동대문, 성북 등 강북권(12곳, 1349가구)에 몰려있다.

용산구에서 4월 초 이수건설이 용문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195가구 중 80㎡ 46가구, 138㎡ 18가구 총 64가구를, 6월에는 대우건설이 효창3구역에 302가구 중 78~147㎡ 161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뉴타운 내 재개발아파트도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에 포함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한신공영이 재개발해 141가구 중 84~146㎡ 51가구를 4월 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또 8월에는 대우건설이 2차뉴타운인 아현뉴타운지역 1532가구 중 4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03,000
    • +9.72%
    • 이더리움
    • 3,702,000
    • +11.57%
    • 비트코인 캐시
    • 485,100
    • +9.36%
    • 리플
    • 856
    • -2.17%
    • 솔라나
    • 223,200
    • +9.47%
    • 에이다
    • 487
    • +5.41%
    • 이오스
    • 677
    • +7.12%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14.18%
    • 체인링크
    • 14,850
    • +9.92%
    • 샌드박스
    • 369
    • +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