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임시주총서 지주사 전환…LS그룹 지주사 개편 작업 가속

입력 2018-03-30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그룹이 지주사 개편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LS그룹에서 도시가스 사업을 하는 예스코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도시가스 부문을 물적분할해 별도 지주회사인 ‘예스코홀딩스’와 ‘예스코’로 재편했다. 존속법인이자 지주사인 예스코홀딩스 아래 도시가스 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예스코를 자회사로 두는 구조다.

예스코는 1981년 설립된 극동도시가스가 2006년 이름을 바꾼 회사다. 도시가스 사업과 폐기물 수집·처리업을 한다. 서울 중구·광진구·성동구 등 9개 구와 경기 구리시·남양주시 등 3개 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LS그룹은 지배구조 투명화와 책임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예스코의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LS그룹은 기존 지주사인 LS와 예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복수의 지주사를 거느리게 됐다.

앞서 LS전선은 지주회사 밖에 있던 가온전선을 LS전선의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LS그룹은 향후 E1의 지주사 전환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9,000
    • -1.08%
    • 이더리움
    • 4,250,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0.49%
    • 리플
    • 609
    • -0.98%
    • 솔라나
    • 192,200
    • +5.43%
    • 에이다
    • 501
    • -2.15%
    • 이오스
    • 689
    • -1.9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1.74%
    • 체인링크
    • 17,620
    • -0.68%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