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논의

입력 2018-03-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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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9~30일 충남 덕산에 있는 리솜리조트에서 공동으로 연 서부발전 2·3차수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9~30일 충남 덕산에 있는 리솜리조트에서 공동으로 연 서부발전 2·3차수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9~30일 충남 덕산에 있는 리솜리조트에서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 협의체인 2·3차수탁기업협의회 정기총회와 동반성장 아카데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상용이엔지 등 80개 중소기업 대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산업기술 유출방지 대책,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 안내 등 정부 정책과 제도를 공유했다.

경영혁신 프로그램, 해외수출 프로그램, 연구과제를 통한 기술사업화, 공정거래·금융지원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서부발전의 주요 동반성장 상생 협력사업도 설명했다. 또 우수 협의회를 포상하고 동반성장 우수기업 6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그동안 수행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해 동반성장 주간행사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단체평가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3연속)됐다.

또 서부발전은 2·3차기업의 신속한 납품대금 회수를 위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해 472개 기업가 참여, 3207억 원(1804건)의 상생결제 대금지급을 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거래관행 개선하고 있단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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