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한국투자證, '한국 인니말레이 주식형펀드'

입력 2008-03-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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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상장주 60%이상 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올 한해 가장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부상 중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투자하는 '한국 인니말레이 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천연자원관련 주식 및 성장성이 높은 우량 상장주식에 60%이상 투자한다.

양 국가 모두 석유와 천연가스 및 석탄, 주석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해 최근 중국과 인도의 석유 및 석탄 수요급증으로 관련 산업은 유래 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

현재 중동 자금의 유입으로 금융, 부동산, 자원개발 등에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양 국가에서 생산되는 크루드 팜오일(CPO)은 전 세계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 투자자본의 주된 투자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2007년 양 국가의 주요 천연자원관련 주식은 50~100%가 넘는 연간상승률을 보였으며, 내수기반도 비교적 튼튼해 약 5~6%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윤동섭 한국투자증권 상품개발부 부장은 "성장성이 높은 양 국가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인 만큼 수익률 측면에서 월등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양 시장에 대한 투자비중을 정하지 않고 시장 상황에 맞는 유연한 펀드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운용은 한국투신운용이 담당하며 현지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운용본부를 한국증권 홍콩법인 내에 두고, 다년간 인도네시아주식의 운용 경험이 있는 알버트 응(Albert NG) 최고재무책임자(CIO)가 펀드 운용을 맡는다.

환매수수료는 선취형의 경우 30일 미만 시 이익금의 70%를, 30일 이상 90일 미만 시 이익금의 30%를 부과한다.

평잔형 및 온라인의 경우 90일 미만 시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신탁보수는 선취형의 경우 연 1.878%(선취수수료 1% 별도)이며, 평잔형과 온라인의 경우 각각 연 2.778%, 연 2.4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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