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 MB정책 최대수혜주는 "바로 나"

입력 2008-03-24 09:48 수정 2008-03-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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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맞아 MB정권의 대입전형 발표되면서 메가스터디가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24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3800원(1.23%)오른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사회의 교육시장 특성상 새로운 입시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사교육시장의 수요증가로 이어지게 된다며, 성장 초입기인 중등시장은 MB정부의 교육정책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메리츠증권 김미연 선임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나타난 교육시장의 기업화·대형화 조짐과 올해 상장 예정기업의 증가로 교육업종의 시가총액이 상당폭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1위 업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적자생존 시장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메가스터디는 중고등 온라인 사교육 시장의 절대강자로써, 수능등급제를 폐지하고 수능비중을 강화하는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더불어 사교육시장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정봉일 선임연구원은 향후 메가스터디에 대한 투자 방향에 대해 "새정부의 교육방침이 단기적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교육주 자체가 워낙 성장동력이 적고 이미 수요가 꽉찬 시장이므로 장기적으로 접근할 때 좀더 관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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