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오는 29일 '38살 생일날' 출산 후 첫 공식석상…복귀 신호탄

입력 2018-03-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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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김태희는 오는 29일 셀트리온스킨큐어 신사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리는 '셀큐어리더스데이'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은 김태희의 38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지난 1월 가수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고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출산 후 5개월 만의 공식석상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희는 앞서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어요^^~? 오래간만에 광고 촬영장 나왔는데 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또 갑자기 추워졌어요~!! 이럴 때 방심하지 마시고 다들 감기 조심하셔여~~곧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그때까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화이팅해요 우리~~!!"라고 말하며 복귀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 비 부부는 최근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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