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센터서 화재 발생…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진화작업 중"

입력 2018-03-27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27일 오전 경기도 용인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용인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4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용인 화재로 이 일대는 자욱한 연기로 뒤덮여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4,000
    • -1.13%
    • 이더리움
    • 4,298,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1.65%
    • 리플
    • 615
    • +0.49%
    • 솔라나
    • 194,400
    • +6.06%
    • 에이다
    • 508
    • +0.99%
    • 이오스
    • 697
    • +0.14%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50
    • -0.58%
    • 체인링크
    • 17,770
    • +0.85%
    • 샌드박스
    • 410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