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영식 사장 주재 철도역장 대토론회 열어…현장 아이디어 공유ㆍ소통

입력 2018-03-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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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전국 관리역장 대토론회’에서 전국 80여개 주요 역장이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있다.
▲ 26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전국 관리역장 대토론회’에서 전국 80여개 주요 역장이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 철도역장이 한데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은 26일 오전 대전 사옥에서 81개 주요 역장이 참가하는 ‘CEO와 함께하는 전국 관리역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중간 간부들의 의견을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직접 듣고 교감할 수 있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역장들은 △고객이 진짜 원하는 서비스 △지역 사회와 소통 △수익증대를 통한 경영개선 △소통하는 리더십과 조직문화 개선 △안전관리 강화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 형성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열띤 의견을 제시했다.

이규영 서울역장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본사 및 경영진에 바로 전달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를 뛰어넘어 소통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코레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서성기 부산역장은 “전국 역장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통과 공유를 모토로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언급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고객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역장의 아이디어를 국민과 함께 하는 코레일의 이정표로 삼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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