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OECD와 11월 인천서 열리는 세계포럼 MOU

입력 2018-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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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과 관련해 OECD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통계청은 26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OECD, 인천광역시와 6차 OECD 세계포럼에 관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세 기관은 11월 27~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포럼의 성공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시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수경 통계청장, 마틴 듀란 OECD 통계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4년 출범한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대표적 성장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의 한계를 공감하고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삶의 질 측정’에 대해 논의하는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정식 명칭은 ‘통계, 지식, 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으로 2~3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6차 포럼은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주제로 열리며, 100여개 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엔과 OECD 등 국제기구 대표, 각국의 정상급 인사, 노벨상 수상자, 기업, 비정부기구(NGO) 리더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과 포용적 성장 추구 등 변화하는 경제·사회 속에서의 새로운 웰빙 측정지표 작성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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