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세고 인수완료

입력 2008-03-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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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가 세고엔터테인먼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증자 대금 450억을 납입함으로써 세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가지게 됐다.

전체증자금액 450억 중 예당이 150억, 기타 3자들이 300억을 납입했다. 예당과 그 특수관계인지분율은 38.82%가 되며, 세고는 상장폐지사유가 곧 해소될 것으로 보여 바로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번 예당의 세고 인수가격은 액면가 이하인 350원으로써 현재 평가이익만 220억이 발생 중이고 향후 세고의 경영정상화에 따른 주가상승 시 평가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고는 차인표, 신애라씨,’마라톤’의 정윤철감독,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등이 소속돼 있으며,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등을 제작하고 다수의 케이블 TV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등 콘텐츠 제작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 향후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엔테테인먼트사업부를 가지고 있고 이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미디어까지 통합법인으로 가지고 있는 예당과의 사업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세고는 지난 3월10일 임시주총에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역임한 현 예당에너지 오강현 회장을 회장으로, 2007년 633억 매출과 160억의 영업이익을 시현한 예당온라인의 재무담당 김홍섭상무를 대표이사로, 현재의 예당을 이루어낸 변두섭이사를 이사로 선임하는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정상화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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