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자매마을과 상생방안 논의

입력 2018-03-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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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16일 오전 본사에서 1사1촌 자매마을인 제주 동백마을(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이장들과 지난 13년간 추진해 온 마을 일자리창출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05년 신흥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감귤 출하철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2008년부턴 마을에 동백나무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임직원 성금을 모아 5년간 동백나무 2732그루를 기증했고 주민들은 2009년 동백비누 및 오일을 생산 판매하는 동백고장보전연구회를 자발적으로 설립, 마을주민 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 방앗간사업 매출 규모는 40배 이상 성장했고, 사업 이익금의 일부는 마을 환원 및 사업 재투자 방식으로 동백마을 가꾸기 등에 쓰이고 있다.

공사와 제주 동백마을간의 1사1촌 모델은 1사1촌 자매결연 선도마을 선정(2010년), 농촌체험 휴양마을 지정(2011년),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 우수마을 선정(2014년)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하며 도농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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