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관, 승용차 안에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입력 2018-03-16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오전 9시께 대구 시내 모 파출소 뒤편 도로변에 서 있던 아반떼 승용차 안에서 A 경사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사망한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다.

당시 차 문은 안으로 잠긴 상태였고, A 경사는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사건 발생 30분 전께 출근했으며, 15분 전께 38구경 권총 1정과 실탄 3발, 공포탄 1발을 수령했다.

경찰은 A 경사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A 경사의 유서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A 경사는 2010년부터 경북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1월 대구로 전근했으며 비위에 관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6,000
    • -0.95%
    • 이더리움
    • 4,271,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1.96%
    • 리플
    • 609
    • -2.09%
    • 솔라나
    • 192,500
    • +4.68%
    • 에이다
    • 500
    • -4.21%
    • 이오스
    • 687
    • -4.3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4.17%
    • 체인링크
    • 17,600
    • -2.87%
    • 샌드박스
    • 402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