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4월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창설...총상금 150만 달러

입력 2018-03-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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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션 변 LPGA 아시아지사장, LPGA 투어 사무국 존 포다니 부총재,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LPGA 투어 사무국 마이크 완 회장, 추교인 엘앤피코스메틱 사장, 김유 전무
▲왼쪽부터 션 변 LPGA 아시아지사장, LPGA 투어 사무국 존 포다니 부총재,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LPGA 투어 사무국 마이크 완 회장, 추교인 엘앤피코스메틱 사장, 김유 전무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오는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을 개최한다.

이로써 한국은 하나금융그룹, 볼빅, JTNC에 이어 네번째로 LPGA 스폰서를 맡게 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메디힐빌딩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무국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다. 이 대회는 올 시즌 여덟 번째 LPGA투어 정규대회다.

미국 현지 기준 4월 26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은 호수를 배경으로 그랜드, 올드 코스의 역사와 전통을 간작한 프라이빗 골프클럽이다. 스윙잉 스커트 LPGA 클래식 대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 많은 골퍼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으로 2014년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곳으로도 유명하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지난해 3월 ‘메디힐 골프단‘을 설립한 데 이어 LPGA 타이틀 스폰서십까지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메디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스크팩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PGA 투어 사무국 마이크 완 회장은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는 LPGA선수들이 좋아하고 변별력이 뛰어난 코스”라며 “많은 갤러리들이 참여해 K-뷰티를 경험하길 바라고 165여 개국에 중계 되는 LPGA를 통해 K-뷰티가 잘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

2017년 3월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위해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한 바 있다. 지난해 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유소연을 포함한 6명의 한국 선수와 중국의 시유팅, 장웨이웨이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된 ‘메디힐 골프단’은 엘앤피코스메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피부전문가의 임상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기획, 개발해 전 품목 모두 엄격한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거쳐 피부안전성을 추구하는 저자극성 마스크 & 패치 전문브랜드다.

전 세계 26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메디힐은 국내외 드럭스토어와 기내 및 공항, 시내면세점,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메디힐은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붙이는 화장품’ 분야 1위를 목표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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