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실장 곧 트럼프 대통령 만나 김정은 메시지 전달 예정

입력 2018-03-09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방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대화를 설득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정 실장과 서 원장은 현재 백악관을 방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을 곧 예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실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북미 대화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북미 대화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우선은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정 실장은 북한 방문 후 “미국에 전달할 북한 입장을 저희가 별도로 추가로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16,000
    • +1.65%
    • 이더리움
    • 3,266,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1.25%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94,500
    • +3.46%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42
    • +1.26%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97%
    • 체인링크
    • 15,280
    • +2.96%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