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 개시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19일부터 해외주식 투자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개인투자자의 매매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이 제공하는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는 홈페이지 프리멤버로 등록하면 상시 모의투자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주식 모의투자는 19일부터는 일본 주식에 적용되고, 4월14일 홍콩 주식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이트레이드증권의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엠파스에서 우선 서비스중이며 향후 다른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 이정훈 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 상황과는 별개로 해외주식 직접매매는 향후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이트레이드 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해외주식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국내주식 시장과는 다른 이질적인 매매 관련 제도와 정보의 부재로 투자를 미뤄 온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시장을 익혀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이트레이드 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를 이용하거나 서비스센터(1588-242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