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 올해 2만5000가구 쏟아진다.

입력 2008-03-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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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ㆍ아산시에 서해선 철도 사업과 각종 국도 사업, 2008년 말까지 8개의 공공청사 이전 등 각종 호재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이 지역에 건설사들의 아파트공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천안ㆍ아산지역의 분양예정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2만4989가구가 공급되고 그 중 2만4802가구가 일반분양 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5월에만 절반이 넘는 55%(1만3829가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서해종합건설은 3월에 아산시 권곡동에 93~142㎡로 구성해 1043가구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한성종합건설도 3월 중 아산시 모종동에 주택형 101~117㎡으로 구성해 총 374가구를 분양한다.

요진산업은 4월쯤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M-1블록에 최고 지상 30층, 총 11개동 규모로 주상복합아파트 1498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천안시 성수지구에 129, 159㎡ 398가구를 3월에 분양한다.

스피드뱅크 김은경팀장은 "천안아산지역은 대선 공약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교통망과 생활시설이 한층 좋아질 예정"이라며 "오는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의 영향으로 공급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 분양물량이 많은 충남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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