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커플에 이어 이시언이 6살 연하 배우 서지승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티비리포트는 이시언와 서지승이 오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서지승이 거주하는 김포에서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보도 이후 이시언의 열애설 상대 서지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다. 2006년에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메이플 걸'로 선정돼 게이머들의 무한 지지를 받았다.
이후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에 등장해 눈길을 끌며 '한국의 아야세 하루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 외에도 드라마 'TV소설 복희누나', '오!할매'와 영화 '조작된 도시', '간신', '연애의 온도' 등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Mnet '엑소902014'에서 엑소 멤버 디오를 스토킹하는 팬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 서지승은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한편, 이시언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얼굴을 알렸다. 2016년부터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세얼간이로 활약 중이며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