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북미대화 조속히"…北김영철 "대화용의"

입력 2018-02-25 20:41 수정 2018-02-25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라도 북미 대화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1시간 동안 강원도 평창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북한 대표단과 접견해 이같이 말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며 "북한도 남북관계와 북미 관계가 같이 발전해야 한다는 데 생각을 같이했다"고 답했다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가 앞으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서도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같은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04,000
    • +1.28%
    • 이더리움
    • 3,096,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08,000
    • +1.57%
    • 리플
    • 719
    • +2.28%
    • 솔라나
    • 173,300
    • +2.36%
    • 에이다
    • 442
    • +4.25%
    • 이오스
    • 633
    • +3.77%
    • 트론
    • 206
    • +2.49%
    • 스텔라루멘
    • 121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1.26%
    • 체인링크
    • 13,600
    • +5.84%
    • 샌드박스
    • 327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