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국희와 5년 열애 종지부 '결별'…'결혼 계획' 묻자 대답은? 과거 인터뷰 '눈길'

입력 2018-02-23 13:57 수정 2018-02-23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채국희(좌)와 오달수.(출처=뉴시스 및 이투데이DB)
▲배우 채국희(좌)와 오달수.(출처=뉴시스 및 이투데이DB)

연희단거리패 출신 성추행 당사자로 '천만요정' 배우 오달수가 지목된 가운데, 오달수가 연인 채국희와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OSEN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5년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호흡한 오달수와 채국희는 서로 연기 조언자가 되면서 끈끈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2012년 영화 '도둑들'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6년 "3년 째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달수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조선명탐정3:흡혈 괴마의 비밀' 개봉을 앞둔 1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채국희와의 결혼 계획에 "노코멘트하겠다"며 대답을 피하기도 했다.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 입단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오달수는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스크린에도 진출했다. 이후 오달수는 특급 조연으로 활약하며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신과함께-죄와 벌' 등 총 8편의 천만 대작을 기록했다.

채국희는 채시라 동생이자 승무원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드라마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스타일', '왕과 비','하녀들', '판타스틱',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는 연희단거리패 출신 유명 코미디 배우 오모씨가 과거 성추행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당사자로 '천만요정' 오달수가 지목됐으며, 오달수는 올해 차기작 4개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60,000
    • +1.42%
    • 이더리움
    • 4,27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8,800
    • +0.67%
    • 리플
    • 621
    • +0.98%
    • 솔라나
    • 197,600
    • +0.92%
    • 에이다
    • 517
    • +3.61%
    • 이오스
    • 737
    • +5.29%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1.57%
    • 체인링크
    • 18,180
    • +3%
    • 샌드박스
    • 424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