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전자진흥회 회장 “현장 목소리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가교역할 할 것”

입력 2018-02-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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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올해 주요사업으로 융합신산업 선도·미래산업에 대비한 규제완화 등에 조직역량 집중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이 신규 이사사인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의 변우석 부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이 신규 이사사인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의 변우석 부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가 22일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을 KEA회장으로 선임했다.

KEA는 이날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 회장 선임을 비롯해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비상근 임원 선임 등의 의안을 심의·처리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전자·IT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전자진흥회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정부의 각종 산업정책이 전자·IT 산업계에 효과적으로 스며들고, 현장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임원사·회원사 및 신흥강소기업과 교류 확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산업 확대 추진 △유통물류·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VR-AR(가상·증강현실)·자동차 IT 등 신사업 내실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역량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통상현안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EA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융합신산업 선도와 미래산업에 대비한 규제완화, 정책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KEA 부회장 4개사(LG전자·남성·KEC·삼성전기), 이사 6개사(대덕전자·삼영전자공업·삼화콘덴서공업·한국단자공업·인터엠·우주일렉트로닉스), 감사사(화남전자)를 재선임했다. 신규 이사사로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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