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골든슬럼버’ 관객수 100만 초읽기

입력 2018-02-19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외화 '블랙팬서'가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팬서'는 누적 관객수 309만 7,666명을 동원했다.

'블랙팬서'는 설 연휴 기간(2월15일~2월18일까지) 동안 약 246만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줄곧 지켰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적벽대전2부-최후의 결전' 이후 외화가 설 연휴 기간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것은 처음이다.

설 연휴 극장가 '블랙팬서'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힌 '골든슬럼버'는 4일간 약 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골든슬럼버'는 개봉 첫 주 98만 2,087명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故 김주혁 유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흥부'는 누적 관객수 32만 1851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이틀 연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설 연휴 강자임을 증명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85만 74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설 연휴 한국 영화 관객수 1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76,000
    • -1.9%
    • 이더리움
    • 4,478,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6.6%
    • 리플
    • 633
    • -3.8%
    • 솔라나
    • 191,400
    • -4.2%
    • 에이다
    • 538
    • -6.11%
    • 이오스
    • 738
    • -6.7%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9.52%
    • 체인링크
    • 18,510
    • -4.73%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