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더유닛’ 종영 소감…“많이 울었지만 값진 눈물이라 후회 없어”

입력 2018-02-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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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희SNS)
(출처=우희SNS)

달샤벳 우희의 ‘더유닛’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더유닛이 이렇게 끝났지만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저에게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되찾게 해준 친구들과 멘토님들, 제작진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희는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달샤벳 멤버들이 있었기에 용기 내고 도전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저를 위해 애쓰고 고생하시는 소속사 대표님과 식구들도 정말 감사하다. 또한 언제나 걱정 어린 말과 눈빛으로 힘을 주시는 팬분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희는 “더유닛 안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얻은 것에 대해 절대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지만 많이 부족한 저에게 부딪힐 기회를 주신, 많은 유닛메이커분들 감사하고 발전하는 모습과 에너지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희는 “반년 동안 참 많이 눈물을 흘렸던 것 같은데 그만큼 얻은 게 많은 갚진 눈물이라 후회는 없다”라며 “앞으로도 결과보다는 스스로 아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희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샤벳의 멤버 우희는 지난 2월 10일 종영한 KBS2 예능 ‘더유닛’에서 유닛G로 선발돼 3월 3일 고척돔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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