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아이스하키 첫 경기… 문 대통령ㆍ김여정 함께 응원

입력 2018-02-10 22:21 수정 2018-02-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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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2피리어드 진행 중, 0-5로 뒤져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저녁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스위스전을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작 7분여를 앞둔 9시 3분께 김정숙 여사, 북측 고위급 대표단, 스위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방문해 관람석에 앉았다.

문 대통령 옆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앉았고 그 옆에 김 상임위원장, 김 제1부부장,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나란히 앉았다. 오랜 기간 외교관료를 지낸 김 상임위원장은 바흐 위원장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도 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도 이희범 위원장과 간간이 대화를 했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단일팀 선수들이 링크에 나와 소개가 이어지자 문 대통령과 북측 대표단은 박수를 치며 격려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힘찬 응원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세계 최강 스위스에 밀리는 양상이다. 스위스의 여자 아이스하키 '신동' 알리나 뮐러(20)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2피리어드가 진행 중인 현재 0-5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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