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맥, 삼성전자 로봇사업 투자 확대…인수합병 검토 소식에 강세

입력 2018-02-0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맥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올해 '서비스 로봇'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1.74%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벤처투자펀드인 '삼성 넥스트(Samsung Next)'는 최근 이스라엘의 인공지능(AI) 로봇업체 인튜이션로보틱스(Intuition Robotics)에 투자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로봇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을 보강하는 등 사업 역량을 확대해왔다.

인튜이션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엘리큐(ElliQ)'라는 노인 돌보미 로봇을 개발했다. 엘리큐는 AI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넥스트 외에도 도요타리서치연구소가 인튜이션로보틱스에 최근 1400만 달러(약 152억 원)를 투자하는 등 투자 유치 규모만 총 2200만 달러(약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맥은 1999년 삼성테크윈의 기계사업부가 분사돼 설립한 기업으로 통신장비업체인 뉴그리드와 2011년 합병했다. 삼성전자에 이송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05,000
    • +1.52%
    • 이더리움
    • 4,332,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67,200
    • -0.68%
    • 리플
    • 613
    • +0.33%
    • 솔라나
    • 198,500
    • +1.22%
    • 에이다
    • 531
    • +2.71%
    • 이오스
    • 736
    • +1.24%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00
    • +2.42%
    • 체인링크
    • 18,120
    • -1.95%
    • 샌드박스
    • 418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