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순이자마진 개선+KRX300 편입 호재… 목표가 1.4만 원으로↑-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8-02-05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KRX300지수 편입 확정의 2가지 호재를 만난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단기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6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24%, 24.2% 하회했다”면서 “실적 부진의 원인이 명예퇴직 비용 및 성과급 지급,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주가는 단기 은행채 금리 상승에 따른 NIM 개선 기대 확산과 KRX300지수 편입 확정에 따른 우호적인 수급 환경 등의 영향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은 연구원은 “다른 은행들과 달리 다소 공격적인 2018년 자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면서 “최근 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른 우량 차주 유입으로 여신 성장 기반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주 내 높은 금리민감도 부유로 추가 NIM 개선이 확실시 되는 만큼 목표한 자산 성장률 달성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외형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지난 3년 간의 부진한 실적 흐름 탈피도 가능해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4,000
    • -1.29%
    • 이더리움
    • 4,31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66,200
    • -0.09%
    • 리플
    • 621
    • +0.32%
    • 솔라나
    • 197,700
    • -0.65%
    • 에이다
    • 531
    • +2.12%
    • 이오스
    • 728
    • -0.14%
    • 트론
    • 178
    • -2.73%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1.06%
    • 체인링크
    • 18,940
    • +3.67%
    • 샌드박스
    • 425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