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양희영 공동 3위, 유소연 공동 11위, 이미림 공동 25위...린시컴 퓨어실크 2연패

입력 2018-01-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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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사진=LPGA)
▲양희영(사진=LPGA)
한국선수들이 아쉽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 우승을 놓쳤다.

양희영(28ㆍPNS)은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바하마의 강풍탓에 첫날부터 파행을 이어가다 결국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합계 12언더파 207타를 쳐 2연패를 달성했다. LPGA투어 통산 8승이다.

양희영, 펑산산(중국)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린시컴은 16번 홀에서 홀로 파 세이브에 성공한 뒤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챙기며 우승쐐기를 박았다.

8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유소연(28ㆍ메디힐)이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5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이미림(28ㆍ삼천리)이 1언더파 공동 25위, 박희영(31ㆍKEB하나금융)은 1오버파 공동 41위, 최운정(28ㆍ볼빅)은 2오버파 공동 49위, 유선영(32)이 5오버파 공동 61위를 그쳤다. 김인경(30)은 컷오프됐다.

세계랭킹 126위 수 에이링(대만)이 세계골프랭킹 1위 펑산산이 양희영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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