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8강 진출 후 '보고 있나'… "여자친구한테 보내는 거라고요?"

입력 2018-01-23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노박 조코비치, 이동휘 인스타그램)
(출처=노박 조코비치, 이동휘 인스타그램)

정현이 중계카메라에 적은 '보고 있나' 글귀가 화제다.

정현은 22일(한국시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노박 조코비치와의 16강전 직후 중계카메라에 '보고 있나'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에 가수 윤종신, 배우 이동휘 등 스타들은 물론 네티즌도 "잘 보고 있다"고 화답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여자친구한테 전하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정현의 '보고 있나' 메시지는 자신을 지도해준 김일순 전 삼성증권 감독을 향한 진심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현은 2015년 삼성증권 테니스단이 해체되면서 마음고생한 김일순 전 감독을 위로하려던 것. 사실 '보고 있나' 글귀 위에는 '캡틴'도 적혀 있었지만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다.

정현은 경기 직후 코트에서 가족, 매니저, 스폰서를 위해 큰절을 올리는 세리머니로도 눈길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8,000
    • +0.78%
    • 이더리움
    • 3,187,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98%
    • 리플
    • 710
    • -2.47%
    • 솔라나
    • 185,500
    • -2.42%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14,410
    • +0.63%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