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우빈 근황, 위독설 사실無…신민아와의 애정전선 "병원 함께 찾으며 통원치료"

입력 2018-01-22 13:58 수정 2018-0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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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풍문쇼'가 재방송되면서, 김우빈 근황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석천이 절친 김우빈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날 홍석천은 "김우빈의 병세가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다른 패널도 "김우빈 씨가 말한 건 다 사실이다. 정말 많이 좋아졌다.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 씨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소속사 관계자 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우빈의 소식은 간간이 전해 들을 수 있다. 김우빈이 빨리 나아서 연락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항간에 떠도는 '김우빈 위독설'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연인 신민아와의 근황도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통원치료를 위해 함께 병원을 찾으며, 애정전선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직접 글을 남겼다. 그는 글을 통해 "세 번의 항암 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라며 "가볍게 산책도 하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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