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힘든 셀프 웨딩의 길…“정글의 법칙보다 더 힘들었다”

입력 2018-01-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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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장신영이 쉽지 않았던 셀프 웨딩 촬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두바이에서 셀프 웨딩촬영에 나선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과 강경준은 해변에서 샐프 웨딩촬영 중 소품으로 준비해온 액자가 부러지거나 역광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리모컨을 열심히 눌러가며 촬영을 했지만 단 한 장밖에 촬영이 되지 않았을 때는 침묵마저 감돌았다.

이에 장신영은 “셀프 웨딩 촬영하는 사람 따라 다니면서 말릴 거다”라며 “서울이었으면 진짜 집에 갔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MC들은 “장신영 씨가 정글의 법칙에서 정글도 갔는데 셀프 웨딩 촬영과 정글 중 어디가 더 힘드냐”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셀프 웨딩”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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