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보이는 등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낮 동안에도 이어지겠으나, 주말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한국프로야구(KBO)의 열기가 뜨겁디뜨겁습니다. 85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그야말로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먹보의 민족' 한국인은 야구 경기 관람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야구장별 '먹킷리스트'(꼭 먹어야 하는 버킷리스트)가 공유되고, 야구장 인근 방문해야 하는 식
'뉴진스 맘'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27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관리(HR) 전문가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해 "대표이사에서는
아이폰15프로‧맥스까지 애플 인텔리전스 적용 전망 삼성, S24에 S23‧22‧21‧A시리즈까지…'2억대 목표' 15%만 AI 경험 가능…최신 모델 교체 수요 자극 AI 뒤늦은 애플…완전한 기능만 선보이려는 전략 애플의 다음달 출시하는 신제품 아이폰16 시리즈가 유독 이목을 끄는 이유는 최초 공개되는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때문이
미국 연방정부 당국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10월부터 공장을 조기 가동하려던 현대차그룹의 계획에 변수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단은 23일 서한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평가하겠다고 통보했다. 202
‘특정법인과 자본거래’ 증여의제 명문화 법인세 최고세율 24%…증여세는 50% 경영권승계 해법으로 법인세 택했지만 ‘편법 증여’ 논란에 증여세까지 떠안아 “‘상증세 과세방향성’ 사회적 합의부터” 아들이 세운 회사가 아버지 회사 주식을 산 뒤 지분율을 높여 경영권을 넘기는 방법이 종종 동원된다. 아들 회사가 법인세를 내는 대신, 아들은 법
수서고속철도(SRT)의 추석 명철 승차권 일반 예매가 28일 시작된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올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과 전화로 진행한다. 대상 열차는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다. 26~27일에는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 대상으로 승차권 우선 예매를
36주 된 태아를 낙태(임신중단)했다는 경험담을 올린 유튜버와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 등 5명의 출국이 금지됐다. 27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이달 유튜버와 수술 집도의인 병원장을 살인 혐의로, 수술에 참여한 마취의와 보조 의료진 3명을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한 직후 총 6명을 출국 금지 조처됐다. 피의자가 해외로
불특정 다수 여성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성범죄물이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유포된 사건이 다수 발견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엑스(X, 구 트위터)에는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 '텔레그램 딥페이크 명단' 등의 게시글이 연이어 공유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XX대(학교) 방', 'XX고(등학교) 방' 등 각 지역 및 학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