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 중진공 이사장 유력

입력 2018-01-10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0일 관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중진공 이사장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11일께 낼 예정이다.

이에 업계에선 사실상 이 전 의원이 내정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이 중진공 이사장 공모에 신청하는 것은 사실상 내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이 전 의장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경영인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 부본부장을 맡았다.

임채운 현 중진공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 만료된다.

중진공은 5일부터 이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 공모 절차 완료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이후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이사장이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3,000
    • +2.27%
    • 이더리움
    • 4,328,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3.78%
    • 리플
    • 632
    • +3.61%
    • 솔라나
    • 201,300
    • +4.84%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37
    • +6.5%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00
    • +5.29%
    • 샌드박스
    • 430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