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제주특별자치도, 공동 프로젝트 MOU 체결

입력 2008-03-03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광훼미리마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훼미리마트와 제주도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감귤, 감자, 당근 등을 가공한 자체상품개발 등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편의점과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히 지역상품을 공급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훼미리마트가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는 올 상반기부터 청정 제주산 원재료를 가공해 만든 자체브랜드(PB)상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올해 총 5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민들을 위해 제주주스, 와인, 감귤 및 한라봉 등 제주 토착 생산품도 개발한다.

훼리마트 상품본부장 박재구 상무는 "일본과 같은 편의점 선진국은 지자체와 연계한 상품기획 및 행사를 활발히 하고 있다"며 "국내 편의점 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3,000
    • -0.23%
    • 이더리움
    • 4,34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04%
    • 리플
    • 617
    • -0.48%
    • 솔라나
    • 198,900
    • -0.05%
    • 에이다
    • 534
    • +2.5%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38%
    • 체인링크
    • 19,120
    • +4.25%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