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리프’ 글로벌 판매 30만 대 돌파

입력 2018-01-09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짜릿하고 진보된 차량”

닛산은 9일 순수 전기차 ‘리프(Leaf)’의 글로벌 판매량이 3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첫 판매가 이루어진 닛산 리프는 전세계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이자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다.

2017년 9월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신형 리프가 출시됐다. 신형 리프는 늘어난 주행거리와 역동적인 새 디자인으로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난 11월 CES 연례 공개행사에서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니엘 스킬라치(Daniele Schillaci) 총괄 부사장은 “이러한 높은 판매 수치는 리프가 광범위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매우 유용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차라는 것을 증명한다”며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의 상징이다. 더 짜릿한 운전과 향상된 소유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리프는 전기차 리더로서 닛산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리프는 미국, 캐나다, 유럽 시장에 1월부터 전달될 계획이며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닛산 차량의 전기화 및 지능화에 대한 연구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일환으로, 차량의 동력공급, 운전 및 사회 통합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4,000
    • +1.89%
    • 이더리움
    • 3,264,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1.13%
    • 리플
    • 719
    • +1.13%
    • 솔라나
    • 193,400
    • +3.7%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641
    • +1.1%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1.9%
    • 체인링크
    • 15,050
    • +3.01%
    • 샌드박스
    • 342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