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820선을 돌파했다.
3일 오후 12시 3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84포인트(1.21%) 상승한 822.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822.41까지 치솟았다. 2007년 10월10일(장중 823.4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개인은 1253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164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홀로 138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3.59%), 유통(2.57%), 통신장비(2.35%), 제조(1.82%)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6.11% 급등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3.56%), 신라젠(1.07%), 티슈진(0.55%), 바이로메드(1.38%), 휴젤(2.41%) 등 바이오주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