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삼표시멘트 부사장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8-0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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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표)
(사진제공=삼표)

삼표시멘트가 정대현 부사장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 삼척시 삼표시멘트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삼척공장 전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정대현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변화하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6년 ㈜삼표에 입사한 정 대표는 2013년 ㈜삼표기초소재 대표이사, 2015년 삼표레일웨이㈜ 대표이사, 삼표시멘트 영업부문장, 2017년 삼표시멘트 관리지원부문장을 맡았다.

정 대표는 이날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를 비롯,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4가지 경영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정 대표가 제시한 목표는 △기본에 충실한 경영 기조 확립 △차별화된 영업전략 수립을 통한 수익성 개선 △공정하고 명확한 평가를 통한 사업목표 달성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등이다.

정대현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멘트 공장이자 아시아 단일 최대 공장인 삼표시멘트가 올해로 설립된 지 61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에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고객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 영업 확대 등을 통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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