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08-0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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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와 IBK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커리어는 27일 "기업은행과 함께 오는 4월 '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며 "행사는 4월 4일과 5일에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4월 18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총 2차로 나뉘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은행 우수 거래기업 390여 개 업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커리어는 "특히 이번 행사는 금융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채용박람회"라며 "뉴미디어 및 업종의 특색을 십분 반영한 컨셉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되는 대규모 컨설팅관은 은행 영업점의 분위기로 꾸며지며 번호표 발행을 통해 구직자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컨설팅관을 방문하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면접이미지 메이킹,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복장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채용관 내 각 기업부스에는 'EXPO-STATION'을 설치,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방침이다.

행사장은 크게 채용관과 세미나관, 취업지원관, 홍보관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은행 거래 고객사 390여개 기업이 참여하게 되는데, 이들 기업은 기업은행 해당 영업점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신뢰가 높은 우수 기업만 참여한다.

세미나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우수중소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이 시간대별로 열린다.

아울러 취업지원관에서는 채용공고 게시판을 비롯해 이력서 작성대, 정보 검색대, 문서지원실 등 구직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배치된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세대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줌으로써 국민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IBK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해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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