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임직원, 생활용품 600여점 굿월스토어 기증

입력 2017-12-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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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빗썸 제공)
(사진 = 빗썸 제공)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일상 속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600여점을 미래형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전달하는 ‘굿윌마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소재 굿윌스토어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빗썸 임직원이 참여했다. 빗썸 전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쓰지 않는 생활용품 모으기에 참여했다. 의류, 도서,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이 기증됐다.

이날 전달된 600여점의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우 근로자의 손길을 거쳐 재 판매 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우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직업훈련에 사용된다.

빗썸 관계자는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증한 생활용품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여져 뿌듯하다”며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우 근로자분들이 밝게 웃으며 일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굿윌마켓’ 캠페인 이외에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가치 선순환 사회공헌활동 ‘빛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빛 프로젝트는 이용자와 임직원 모두의 일상 속에 따뜻한 빛을 비추며 작은 변화를 이루겠다는 빗썸의 의지를 나타낸다. 빗썸은 현재 ‘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인 나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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