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눈 소식에 인천·김포공항, 항공편 지연·결항 안내…"운항정보 확인 요망"

입력 2017-12-18 09:42 수정 2017-12-18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통해 출발·도착하는 비행기가 눈으로 인해 지연·결항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18일 수도권 일대와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비행기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각 항공사는 SNS 등을 통해 항공편 출도착 지연·결항 안내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2월 18일(월요일) #김포 #인천 등 수도권 공항에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지연이 예상됩니다"라며 "해당 노선 이용 고객님께서는 운항정보 확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나 항공 역시 "수도권 지역 강설로 인한 제방빙 작업으로, 현재 인천·김포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지연 운항 중에 있으며 눈이 그친 오후에도 일부 항공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비행기 출발 전 각 항공사별로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실시간 출도착 조회 또는 콜센터 1588-2001를 통해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항공사별로 실시간 운항 현황을 통해 항공편 출도착 지연·결항 여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경기도(성남, 양평,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과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표하고,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를 요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4,000
    • +1.94%
    • 이더리움
    • 3,26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1.86%
    • 리플
    • 717
    • +1.41%
    • 솔라나
    • 192,800
    • +4.61%
    • 에이다
    • 477
    • +4.15%
    • 이오스
    • 643
    • +2.23%
    • 트론
    • 212
    • +0.95%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51%
    • 체인링크
    • 14,980
    • +4.76%
    • 샌드박스
    • 339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