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11개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세요!

입력 2008-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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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8일부터 Asia-Pacific 5개국(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주식 중개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굿모닝신한증권에서 투자 가능한 국가는 기존의 6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과 이번 5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중 중국, 홍콩, 미국주식은 전용 HTS를 통한 실시간 매매서비스가 가능하며, 미국의 경우 최근 개설된 '나이트데스크'를 통해 한 밤 중에도 현지 시간에 맞춰 실시간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 오픈한 5개국의 특징을 살펴보면 아시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성장형 국가와 안정형 국가가 고루 분포돼 있는 것이 두드러진다.

철광석과 석탄 등 천연자원의 나라 호주, 엔케리 자금의 집중 투자처인 뉴질랜드, 세계금융 및 무역의 허브인 싱가폴, 팜오일과 이슬람자본으로 대표되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외국 기관투자자의 투자규모가 최근 급속히 상승하고 있는 필리핀이 대상 국가들이다.

매매는 전화를 이용한 오프라인 주문으로 가능하며, 기존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주식 오프라인 계좌보유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매매가 가능하다. 신규 고객의 경우는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방문해 해외주식 오프라인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원화로 입금한 후, 매수가 가능하다.

5개국 모두 거래금액의 0.8%의 거래수수료가 부과되는데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폴은 한화로 5만원, 필리핀은 2000peso(한화 기준 약 5만원)의 최소수수료 요건이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해외주식팀 김우석 팀장은 "이제 국내 주식을 탈피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작성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해 당사는 올해 내로 투자가능국가를 30여개국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번 5개국의 중개서비스 오픈으로 보다 다양해진 투자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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