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12월 12일' 생일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1억 '쾌척'

입력 2017-12-12 16:38 수정 2017-12-12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승리가 올겨울 한파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승리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12일'을 기념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빅뱅 승리가 대표로 운영하는 아오리F&B는 12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한파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승리는 같은 날 부친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배달 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아오리F&B 임직원·가맹점주 30명, 이마트 임직원 20명도 동참했다.

아오리F&B는 승리가 지난해 창업한 일본식 돈코츠라멘집 프랜차이즈 회사다.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이후 최근 중국 상해에도 1호점을 여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하며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승리는 아오리F&B의 '아오리의 행방불명' 라멘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평소 협력해 온 이마트에서도 승리의 기부 소식에 3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하며 총 1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승리는 "라멘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뱅 승리 다시 보인다", "놀 땐 놀고 쓸 땐 쓰는 멋있는 남자", "형들보다 모범이 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2,000
    • +0.32%
    • 이더리움
    • 4,308,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5.31%
    • 리플
    • 614
    • +1.66%
    • 솔라나
    • 199,900
    • +4.5%
    • 에이다
    • 526
    • +5.2%
    • 이오스
    • 730
    • +3.4%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3.89%
    • 체인링크
    • 18,760
    • +5.81%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